[42호]소리의 영성, 소리의 음악성 – 1. 음악이론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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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악이론의 이해

 

1. 음정과 음계

1) 음정
① 장-단음정(2도, 3도, 6도, 7도)
② 완전음정(1도, 4도, 5도, 8도)

2) 음계
① 장음계(장조)
② 단음계(단조)

3) 고정도법과 이동도법
① 고정도법
– 올림표(#)나 내림표(♭)가 붙어도 다장조의 음계로 읽는 것을 말한다.
② 이동도법
– 올림표(#)나 내림표(♭)가 붙으면 그 조의 으뜸음을 ‘도’로 읽는 것을 말한다.

4) 순정률
※ 순정률과 평균율의 문제
음 간의 간격을 일정한 비율(음 간의 진동비 1 : 1.06)로 조율한 평균율에 의해 합창의 앙상블을 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합창의 앙상블은 순정률(3화음의 음 간 진동 비율이 정수로 환산 가능)을 기초로 한 앙상블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각 파트가 내고 있는 음의 상대적 의미에 대하여 지휘자는 물론 합창단의 멤버들도 이론적으로 확실히 알고 감각적으로도 숙지해야 한다.

 

2. 박자와 리듬
1) 박자 – ① 홑박자  ② 겹박자  ③ 템포
2) 리듬 – ① 음악의 핵심 골격  ② 리듬감 = 음악성

 

3. 시창능력과 합창
1) 시창능력이 음악성의 모든 것.
2) 독보력의 능력에 따라 목소리 활용이 달라진다.
3) 시창능력의 향상 없이는 그 어떤 음악적 향상도 꾀할 수 없다.

 

4. 음정의 문제
1) 음정이 떨어지는 일반적 원인
① 실내온도, 조명의 밝기, 공간의 울림 정도 등의 환경적 요인.
② 음정을 예민하게 해야 할 곳을 체계적으로 연습하지 않을 경우.
③ 발성에 대한 이해와 훈련 부족.
④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⑤ 소리 낼 때의 유연성 부족.
⑥ 음의 중심을 높이지 않을 때.
⑦ 어두운 모음의 경우와 어둡게 소리를 낼 때.
⑧ 음정과 발음이 어려운 부분이나 고음이 지속될 경우.
⑨ 하행하는 선율이 계속되는 경우.

2) 음정이 내려가는 구체적 원인
① 같은 음에 다른 모음(발음)이 계속 이어질 때.
– 해당되는 음을 높게 노래한다.
② 장조 scale에서 3음과 6음을 긴장 없이 낼 때.
– 위로 향하는 이끎음은 약간 높게, 아래로 향하는 음은 약간 낮게.
– 이명 동음의 성격을 멜로디의 흐름 속에서 바로 이해해야 함.
③ 장3화음 안에서 3음을 노래하는 파트가 긴장이 부족할 때.
④ 반음계적인 진행에서 때론 높게, 때론 낮게 표현 안 할 때.
⑤ 장2도를 정확히 부르지 못할 경우.
올라가는 장2도는 더 멀게 내려가는 장2도는 가깝게 불러야 함.
⑥ 4도와 5도 음정에 대한 이해 부족. / 4도와 5도는 정반대의 성격.
⑦ 하행하는 선율의 흐름 (특히 곡의 종지에서)

 

                               박치용
프로필
박치용은 서울예고에서 작곡과 성악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합창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아 <서울대음대콘서트콰이어>를 지휘하게 되면서 합창지휘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후 박치용은 27세의 나이인 1989년 그때까지 유례가 없던 음악가들에 의한 자생적 직업연주단체인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함으로 본격적인 전문합창지휘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음악을 통해 인위적이거나 가식적인 부자연스러운 소리를 일체 배제하고, 무리 없는 자연스러운 발성과 그에 따른 풍부한 배음, 이를 통해 만들어진 하모니의 영감 가득한 음악을 통해 정통 합창음악의 진수들을 선보여 왔다. 음악적인 것 뿐만 아니라 합창단의 운영을 통해 우리의 문화 환경을 뛰어넘어 미래를 향한 창조적 음악활동의 모델을 제시해 왔다. 박치용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장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합창을 가르쳐 왔으며 한양대 음대, 장로회신학대 겸임교수와 성신여대 음대 교수를 역임하였고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서 27년째 합창단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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