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호]워십드라마가 강력한 메시지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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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 갈 때마다 메시지 전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드라마다. 그 형식이 어떻든 일단 언어가 다른 곳이라면 확실한 메시지를 드라마를 통해 심을 수 있다.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아닌 주님께서 그들에게 전하시고자 하는 메시지 말이다.

물론 우리는 주님의 뜻을 전하는 통로가 된다. 태국에 두 번째로 가게 되었을 때였다. 연합으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단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선교였다. 현지에 선교사님과 첫 통화를 하면서 시간과 날짜가 확정되자 전화를 끊은 후 내 마음 가운데 우리가 만날 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복음의 열정이 끓어올랐다.

‘이번엔 그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해 볼까?’

나는 이전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으로 그들과 만나고 싶었다.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

그때 생각난 것은 ‘사영리’를 드라마로 만들어 보라는 것이었다. 순식간에 천지창조부터 부활까지 일목요연하게 보여 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가득 찼다. 사실 작품을 준비해서 완성하기까지 시간은 별로 없었다. 그렇지만 시간과 환경과 상황보다 이번 선교사역에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또 그렇게 하고 싶었다. 기대가 갔다. 부풀은 마음을 안고 음악을 만드는 작업부터 들어갔다. 음악을 만들어 새벽에 집에 돌아오던 차 안에서 음악에 감동되어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날짜가 다가오도록 선교단은 거의 다른 레퍼토리는 준비를 못하고 드라마 연습에 집중했다. 태국 선교를 계기로 하나님은 그렇게 작품에 기름을 부어 사용하셨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큰 은혜로 함께 하셨다. 드라마가 힘이 있다는 것보다 복음이기 때문이리라! “사영리”라는 작품 말고도 드라마식의 워십댄스는 효과적인 메시지를 강력히 줄 수 있다. 많은 사역 현장에서 경험했었다. 드라마식 말고도 앞으로 또 다른 콘텐츠를 구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성경적인 메시지 전달에 좀 더 효과적인 여러 방법들을 구상하여 선교지에 나간다면 더 많은 이들을 주께로 인도할 수 있지 않을까?

 

                          김진연
워십댄스
1995년예향워십댄스 선교단을 창단하여 지금까지 영감 있고, 수준 있는 워십댄스 작품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그리스도를 선포해 오고 있으며 예배 안에서의 춤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열방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몸의 언어로 전하고,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예배의 도구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예향워십을 통해 예배 안에서의 온전한 영적 회복과 효과적 복음전도를 목표로 온 세계 열방을 향해 크게 달려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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