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호]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 임미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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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는 새로운 2,000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새문안교회뿐만 아니라 이 나라와 민족의 역사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 ‘한국 기독교 2000년 위원회’를 조직하고, 이 사업의 일환으로 ‘언더우드기념 한국교회음악교육원’을 개설하였습니다. 언더우드기념 한국교회음악교육원(약칭: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은 교회음악과정, 찬송가반주반, 시창발성학교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개교회의 교회음악 지도자를 양성하는 동시에 국내외의 우수한 합창단을 초청하는 교회음악 연주회를 통해 한국의 교회음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 소개글입니다.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은 지금도 한국교회의 능력 있는 교회음악 지도자를 양성하며, 그 발전을 위해 열심과 노력으로 한국교회음악에 큰 획을 긋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음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언더우드 선교사의 공적을 기념하고, 교파를 초월하여 지금도 믿음의 씨앗을 뿌리는 새문교회음악교육원의 제6대 원장으로 취임한 임미선 원장님을 예배음악에서 만났습니다.

 

예배음악. 먼저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 제6대 원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원장님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희 예배음악 구독자님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미선 원장. 먼저 예배음악 구독자님들께 2017년도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이 예배음악 매거진을 구독하시는 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음악적 사명을 받은 레위지파라고 믿습니다. 이 시대에 교회에서는 구약시대 레위지파처럼 대접받으며 교회음악을 펼쳐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음악적 사명을 받은 자들이기에 우리의 일생을 다 바쳐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그 수고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큰 상급으로 열매 맺어질 것입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예배음악. 인사 말씀 감사합니다. 교회음악인 임미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교회음악에 대한 비전과 소명을 언제, 어떻게 품게 되셨나요?
임미선 원장. 지금은 세월이 지나 돌이켜 보면 하나님은 내가 이 땅에 태어나기 이전부터 찬양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뜻을 품으셨다고 믿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음악공부를 할 수 있게 하셨고, 하나님의 은혜로 미국 UCLA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 유학 시절 영적인 특별한 체험을 했습니다. 한 여인이 제가 살고 있던 집에 잠시 머물게 되어 함께 지내게 되었는데, 그 잠시라고 했던 시간은 흐르고 흘러 40일이 되었고, 그 여인은 평범한 여인이 아닌, 귀신들린 여인이었습니다. 그 시절 영적 체험을 짧은 지면으로 나누기 어렵지만, 그때 그 공포는 마치 영화 엑소시스트(The Exorcist)와 견줄 정도였고 그런 것을 혼자 겪게 되었습니다. 낮이 되면 연약한 여인이 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약했던 저는 그 여인을 내쫓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밤이 찾아오면 되풀이되는 고통스러운 일들을 겪으면서 저도 이상해지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때 제가 섬기던 교회의 교인께서 보혈찬양을 부르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보혈찬양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던 저는, 보혈찬양을 들었을 때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연세 많으신 권사님들께서 음정, 박자 상관없이 박수를 치면서 부르던 수준 낮은 음악이었습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여 미국 UCLA 전액 장학생으로 초청받아서 가게 된 후,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를 가르치셨던 선생님의 마지막 제자로서 테크닉을 배웠고 음악회마다 최고의 소프라노라는 소리를 들으며 승승장구하던 제가 보혈찬양을 펼쳤을 때, 그 음악은 나와는 상관없는, 너무나 수준 이하의 음악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그 귀신들린 여자가 나를 해치려 할 때, 저는 코너에 몰린 심정으로 마지못해 죽기 살기로 보혈찬양을 불렀고, 그 찬양을 들은 여인은 제 옆에 가까이 오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건이 있고 난 뒤로 저는 ‘보혈찬양이 무엇인가’라는 깊은 시름(?)에 빠졌습니다. ‘이 찬양이 무엇이기에 몇십 일 동안 나를 괴롭히던 여자가 내 앞에서 쓰러지는가?’ 그것에 대해서 기쁨보다는 두려움이 먼저 앞섰습니다. ‘내가 앞으로 그 보혈찬양을 부르는 할렐루야 아줌마로 변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과 ‘은혜받았다고 하면서 찬양만 하고 다니는 광신자처럼 변하게 되는 건 아닐까?’라는 불길한 두려움이었습니다. 곧 그 두려움은 적중하여 보혈찬양을 가장 사랑하게 됐습니다. 음악적 기준에서 수준 높은 아리아는 저에게 더는 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파워와 기름 부으심이 막강하게 임재하는 보혈찬양에 꽂혔고, 한국에 돌아와서 20여 년 동안, 나에게는 너무나 귀한 생명의 찬양이 있지만 사람들이 보기에는 화려하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나라를 다니며 주님을 찬양하고 저의 삶을 간증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무엇인가?’, ‘어떤 것이 올바른 찬양인가?’를 가르치며 살고 있습니다.

예배음악. 잊을 수 없는 살아있는 체험이 지금의 원장님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2017년 1월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 6대 원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 원장의 자리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를 것 같습니다. 소감과 각오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미선 원장. 하나님은 저를 미국 유학 후 한국에 들어와 새문안교회 솔리스트로 인도하셨습니다. 새문안교회에 감사한 것은, 솔리스트 제도가 없었던 우리 교회에 교회 창립 130년 만에 솔리스트 제도를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솔리스트 봉사를 하며 여기 음악원에서 초대 원장님이셨던 원성희 권사님과 함께 언더우드 음악원의 강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강사 일을 하는 도중에 독일 베를린으로 가게 되었고, 다시 한국 입국 후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음악원과 잠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부족한 제가 음악원의 6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새문안교회 솔리스트로 헌신하고 있었기에 음악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었습니다.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은 19년 전에 언더우드 선교사를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교회음악을 더 성장시키자는 취지로 세웠습니다. 새문안교회는 늘 한국교회의 어머니교회라고 생각하며 ‘어머니로서 한국교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합니다. 또한, 어떤 희생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감수하려고 노력하는 귀한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장으로 취임했을 때, 새문안아카데미 이사장님께서 ‘물질에 연연하지 말고, 한국 교회음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신신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듣고 가슴 속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에게 하신 그 말씀은 저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새문안교회는 19년 동안 음악원에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지요. 저는 여러 차례 ‘우리 새문안교인들은 건물을 마음 편히 쓰지 못하고 이렇게 고생한다’는 말씀을 장로님들께 들었습니다. 저도 새문안교인들의 어려움에 같은 교인으로서 깊이 공감합니다. 교회로부터 많은 자금이 나가고 교인들의 불편함도 더해가는 상황이지만, 한국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을 가지고, 비용이 더 들더라도 교회음악교육의 질을 높이라는 말씀에 고개가 숙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뜻을 이어받아 더 기도하고, 교회음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뛰어다니는 것 이상으로 더 열심히 날아다녀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예배음악.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을 통해서 한국교회음악이 더 발전될 것이라 믿습니다. 새문안교회의 열심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의 새로 취임하신 원장님으로서 학생들과 가르치는 교수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임미선 원장.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보통사람들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레위지파로 선택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은 사명을 받았기 때문에 이 어려움을 기쁨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공부하러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원에서는 차를 끓여주고 간식도 준비하는 등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가르치시는 교수님들과도 학기 초와 학기 말에 모임을 가지면서 허심탄회하게 교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사명감을 가지고 가르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는 시간도 가집니다.
저는 특별히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음악 훈련을 마친 후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음악 수준을 올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그 후엔 선교 마인드를 가지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우리 주위로 눈을 돌려 소외되고 육신의 연약함으로 아파하는 자들에게 찾아가서 찬양으로 위로하고 하나님을 전하는 선교자로 나가라고 학생들에게 권면합니다. 교회에서만 머물러 있지 않고 세상으로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우리 학생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배우고, 더 많은 배움의 자리를 사모해서 음악의 질을 높이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학생들을 가르치는 너무나 귀한 교수님들께도 선교 마인드를 가지고 사랑과 인내함으로 지도해 달라고 당부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밤 수업이 힘들긴 하지만 평범한 학교에서의 수업처럼 가르치지 말고, 이 나라와 한국교회에서 필요한 교회음악인을 양성한다는 사명의식과 선교의식을 가지고 바른 지식의 전달자로 함께 협력해 주신다면 그것 외에 바랄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학생들이 어떤 일들을 감당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하고 기도하며 가르칠 때, 우리 교수님들을 통해서 성령님께서 폭발적으로 일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레위지파로 선택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배음악.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에서 선교의식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아가 귀하게 쓰임 받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길 기도하겠습니다. 원장님으로서 꿈꾸는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의 미래와 한국교회음악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감당해 주실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미선 원장. 음악원에 와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살펴볼 때 단순히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자 오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음악원은 교육비가 동네 음악학원보다 저렴하고 교수님들에게 교육을 받기 때문에 많은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교회에서 맡은 사역을 책임감 있게 좀 더 잘해보기 위해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이곳에 왔든지, 이곳에 온 그들이 사명자로 거듭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권하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단순히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자 오는 학생들, 하나님의 사랑이 약하게 있던 학생들도 불같은 사명을 가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의 미래도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이런 사명자들이 많이 배출되길 꿈꿔봅니다.
한국교회가 더는 성장하지 못하고 딜레마에 빠진 것은 우리 믿는 자들의 책임과 더불어 찬양이 많이 멈췄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찬양과 기도가 가득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한국교회는 너무 조용하고, 죽은 자의 무덤같이 느껴집니다. 예배당은 열쇠로 잠겨 있고, 기도 소리는 줄고 찬양 소리는 사그라졌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인데(이사야 43:21), 우리가 그 태어난 목적인 찬양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는 아파가고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 나와서 찬양으로 성전을 가득 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할 때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그 역할을 우리 음악원이 감당할 것입니다. 우리 음악원을 통해서 찬양 부흥의 계기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예배음악.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의 배움을 희망하는 많은 예비 교육생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임미선 원장. 찬양은 누구나 다 해야만 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자녀라면 꼭 찬양을 해야만 합니다. 찬양은 곡조가 있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우리들의 찬양을 받으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욕심이 담긴 요구 기도가 아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담긴 찬양을 들으시는 것을 가장 좋아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래 못하는 두려움,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하는 등의 걱정을 떨쳐버리고, 용기를 가지고 와서 어떻게 노래하는지, 어떻게 피아노를 연주하는지에 관한 테크닉을 배우면, 나도 모르는 아름다운 사운드가 나옵니다. 자신이 느껴보지 못했던 음악이 나와서 학생들 스스로가 놀라기도 합니다. 그래서 배움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찬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언제든지 전화하고 노크하고 방문하셔서, 같이 공부해서 앞으로 교회음악을 이끌어가고, 선교 동역자로 발전하고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신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놀라운 축복과 비전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북한도 열어주시고, 중국도 열어주시고, 복음의 불모지인 나라들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열방에 주님을 모르는 이들을 마지막 시대에 건져내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교회음악인들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양육할 목사님들은 많지만, 찬양을 가지고 나가는 교회음악인은 너무 부족합니다. 같이 일어나서 특별히 북한선교와 그리고 세계선교의 뜻을 품고 손잡고 나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찬양팀 봉사자들도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경배와 찬양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깊이 임재하는 것을 봤고, 저 또한 그런 체험을 많이 했습니다. 더 아름다운 찬양을 드리기를 소원하는 모든 찬양팀 봉사자들도 음악원에서 더 깊이 있는 음악적 소양과 교회음악 지식을 쌓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찬양팀 리더들과 보컬들은 성악 테크닉을 배우고, 신디로 섬기는 분들은 피아노를 정식으로 배운다면 더 수준 높은 경배와 찬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음악인들은 반드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드러내야 합니다. 우리가 음악에 취해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을 드러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 뒤에서 주님을 나타내는 것이 진정한 사명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양은 누구나 다 해야만 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예배음악.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2017년 기도 제목을 함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미선 원장. 먼저 새문안교회음악교육원에 정말 사명 가진 자들이 동서남북에서 몰렸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찬양이 넘쳐서 교회와 세상으로 흘러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사명 받은 자들이 다시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하나님의 땅을 넓히는 사건들이 일어날 것으로 믿습니다. 교파를 초월하고 성별을 초월하고 나이를 초월해서 손의 손을 잡고 영혼 구원을 위해서 달려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더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썩는 것처럼 기쁘고 즐거운 것이 없습니다. 결코 슬프거나 고통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썩어지기를 원하는 학생들과 우리 음악원을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도와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힘이 닿는 때까지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저 자신을 위해 원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해드릴 생각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미선 원장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성악전공 졸업
미국 U.C.L.A. 음악대학원 성악전공 졸업(전액 장학금)
미국 U.C.L.A. 지휘과정 이수
독일 Heidelburg Kiche Musik Hochschule Gast Hörein 이수
메트로폴리탄 콩쿨 Finalist
미국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 독일 Berlin Sudstern Kirche 솔리스트
연세대, 숭실대, 감신대, 협성대, 명지대 대학원 강사 역임
외교부 장관상 수여
현 새문안교회 Soloist
라루체합창단 지휘자, 주한대사합창단 지휘자
유니세프합창단 총감독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기념 한국교회음악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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