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호]먼저 모범을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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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돼라.” (고전 11:1)

워십댄스를 배우러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각 교회 워십댄스 팀의 리더들이다. 뜨거운 열정으로 배우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한 분들이다. 먼 거리를 마다치 않고 달려와 땀 흘리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좋은 의상을 준비하기 위해 무거운 짐을 들고 시장을 몇 바퀴씩 돌면서 다리품을 파는 것을 기꺼이 감수한다. 팀을 섬긴다고 주머니를 털어 간식을 사 오는 것도 잊지 않는다. 그분들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먼저 베풀기를 기뻐하며 자기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 모습이 참 아름답다.
어느 날 아카데미 수업을 들으시는 분 중에서 같은 교회분이라고 하시며 한 분이 오셔서 수업을 참관하셨다. 수업을 참관하신 후에 그분은 아카데미의 같은 교회 동료분에게 감탄하시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이렇게 힘들게 배우고 땀 흘려서 우리를 가르쳐 주시는 거였어요? 대단하네. 다르게 보여요!”
리더는 누구보다 배우는 일에 더 열심이어야 한다. 앞에서 자기 훈련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일을 워십댄스 리더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무언의 말로 팀원들도 같은 자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리더는 섬기는 역할이다. 헌신과 희생을 하는 자리이다. 그것이 나머지 팀원들에게 본이 되고 도전을 주어 그들도 그렇게 살아갈 힘을 준다. 나는 아이들이 참 어릴 때부터 데리고 다니며 워십 댄스를 했다. 다니는 거리도 참 멀어서 오가며 세 시간을 소비했었다.
그런 모습을 오래 보아 온 동료들은 본인들도 후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도 씩씩하게 사역을 잘 감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육체적으로, 물질적으로, 가정적으로, 다양한 헌신과 희생이 요구될 때 주저함 없이 믿음으로 헌신하는 모습과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리더의 모습은 팀원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김진연
워십댄스
1995년예향워십댄스 선교단을 창단하여 지금까지 영감 있고, 수준 있는 워십댄스 작품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그리스도를 선포해 오고 있으며 예배 안에서의 춤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열방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몸의 언어로 전하고,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예배의 도구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예향워십을 통해 예배 안에서의 온전한 영적 회복과 효과적 복음전도를 목표로 온 세계 열방을 향해 크게 달려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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