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국악찬양소개 ? ‘어허 둥둥 예수여’, 문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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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소개해드릴 곡은 문재숙 가야금 찬양곡집 2집에 수록되어 있는 ‘어허 둥둥 예수여’입니다.

문재숙은 미스코리아 이하늬와 가야금연주가 이슬기의 어머니가 되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님이시고 중요무형문화재 23호로 지정되신 인간문화재입니다. 전문 국악찬양사역자는 아니지만 깊은 신앙심과 영성으로 총 3장의 가야금 찬양곡집을 발표하고 찬양곡집 뿐 아니라 6개의 일반 국악앨범까지 보유하신 국악계에서는 알아주는 명인 이십니다.

미스코리아 이하늬와 가야금연주가 이슬기, 그리고 문재숙이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영상매체를 통해서 보신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이렇게 세분이서 2006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삼중주 콘서트를 열었고, 그 외에 한국에서도 공연을 세분이서 하시는데, 각자 너무 바쁜 연주자들이라 자주 공연을 열지는 못하지만 일 년에 한 번씩은 큰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재숙 가야금 찬양곡집 2집에 수록되어 있는 ‘어허 둥둥 예수여’ 이 찬양은 굿거리장단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국악인 안숙선과 함께 찬양한 곡입니다. 이 찬양은 주고받는(매기고 받는) 노래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안숙선이 선창으로 매기면 문재숙과 정설주가 ‘어허 둥둥 예수여’하고 받는 형식으로 노래가 진행이 됩니다.

‘어허 둥둥 예수여’에 사용된 굿거리장단은 ‘덩 기덕 쿵 더러러러 쿵 기덕 쿵 더러러러’로 3분박의 4박자를 한 주기로 구성된 장단입니다. 또한 이 곡은 안숙선과 문재숙 정설주 세분의 가야금 연주와 굿거리장단의 장구반주, 이렇게 두 개의 악기만 사용이 된 점으로 보아 ‘가야금 병창’ 의 전통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야금 병창은 노래가 끝나면 끝났다는 의미로 항상 ‘솔과 솔’옥타브를 치는데요. 그 것을 ‘싸랭’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노래 역시 끝나는 부분에서 ‘싸랭’이 등장하게 됩니다. 가사를 살펴보면 “죄 중에 빠져 나를 구원해 주셨네 십자가의 달리시어 속죄피를 흘렸네 한 마리 길 잃은 양 찾아헤매는 참 목자 그의 품에 안기었으니 이 어디 좋은가 이 생명이 다 하도록 주 품안에 살리로다 영생복락 누리면서 기리기리 살리로다”입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을 십자가 그 피로 살리시고 따뜻하고 넓은 주님에 품에 안아주신 그 영원한 사랑에 감사하며 8월도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서하얀하얀
서울국악예고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한국음악을 공부하고 솔로로 찬양사역을 시작 2011년에 1집 ‘주로인하여’를 발매하였으며?2013년에는 한국컨티넨탈싱어즈 단기투어 사역을 통해 사역의?지경을 더욱 확장하였다. 국악찬양,CCM에 국한되지 않고 하나님을?찬양하는 일이고 사람들을 섬기는 노래라면 어디든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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