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호]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역자 1 ? 사역자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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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선포

모든 사람, 온 인류를 반석 위에 심으라.

온갖 종류의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고전 9:11-15).

사역자가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 가운데서 어떻게 고결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복음 사역자는 절대로 다음과 같은 핑계를 대서는 안 된다.

“다른 곳에 있었더라면!”

사역자가 진정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있으려면 세상의 관점에서 하찮은 사람을 만나면서도 천박해지지 않고 죄성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도 죄성에 물들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을 위한 사역자는 스스로 선택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요 15:16).
하나님께서 그를 선택하셔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한 사역자가 되기로 스스로 결심하고 그 길을 가지만 그들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은혜나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역자들에게는 분명한 특징이 있다. 바로 주께서 주신 사명이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모세와 사도 바울처럼 사명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하나님께서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장중에 있어야 한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증거를 통해 사람들을 주의 반석 위에 심으신다.

능력의 사건들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교리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고전 9:16-17)

만일 복음에 대한 바른 지식과 애착이 없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없다. 당신이 믿는바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기록해보라.

내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나는 죄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나님께서 죄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하실 수 있다고 믿는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이라고 믿는가?

먼저 당신 자신이 가장 중심 되는 유일한 사건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접해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증거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할 때 나타나는 속성이다. 그러나 복음 선포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빚으시는 손에 사로잡혀야 한다. 바울의 모든 삶은 오직 한 가지를 위해 하나님께 사로잡혔다. 좌로나 우로 빠지지 않고 오직 한 가지 목표를 향해 갈 수밖에 없었는데, 그것은 바로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었다. 우리 중 몇 명이나 바울처럼 하나님의 복음에 사로잡혀 있는가? ‘자의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은 어쩌면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사역자들에게 해당할지 모르겠다.

그들 스스로 복음 전파자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해 그토록 미지근하고 게으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셨을 때는 내가 대단하다는 착각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자세

상황은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외부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것들에 대한 자세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전 9:18-19.

하나님께서는 사역자들에게 온갖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신다. 사역자들을 위해 따로 기념비를 세워주지도 않으신다. 사람들은 그들을 거들떠보지 않는다. 이는 사역자들이 가치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고린도에서 누가 바울을 볼 수 있었는가? 바울이 고린도를 떠난 후에야 귀중한 존재로 부상되었다. 모든 하나님의 종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맡기신 특별한 사명 때문에 그들은 특별한 존재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심기 원하시는 곳에 주의 사역자들을 심으신다. 지금 이 시대는 성도들이 모욕을 당하는 시대이다.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따라 우리의 자세는 달라진다. 바울의 온 영혼과 지식과 마음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루시려는 그 위대한 사명에 사로잡혔다. 그는 이 한 가지만은 절대로 놓친 적이 없다(고전 2:2).

부름을 받은 자와 스스로 택한 자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0-27).

하나님에 의해 선택받지 않은 사역자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대한다.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 다르게 대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에 의해 사로잡힌 사역자는 각 사람마다 다르게 대함으로 그들을 주님께로 사로잡아온다.

하나님에 의해 선택받은 사역자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한다. 아무리 많은 아픔이 있을지라도 맡겨진 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스스로 하나님을 위해 할 일을 선택하는 사역자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한다. 이들은 결국 성경을 이용하여 스스로의 유익을 보려는 자들이 된다.

하나님께서 사역자를 부르실 때 먼저 그를 부수시고 깨뜨리셔서 빚기 시작하신다. 그때 그는 왜 주님께서 그렇게 하시는지 알지 못한다. 주님께서는 오직 한 가지 목적, 즉 “이 사람이 나의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시기 위해 그를 빚어가신다. 절대로 스스로 사역자가 되려 하지 말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역자로 부르시면 당장 좇으라.

만일 다른 길로 도망치면 당신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역자로 부르신 후에는 결코 전과 같은 방법으로 당신을 다루지 않으실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과도 다르게 다루실 것이다. 이때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당신을 다루시도록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라.

오스왈드챔버스오스왈드챔버스

십대 시절에 찰스 스펄전의 설교를 듣고 방탕한 삶에서 떠나 그리스도께로 돌아왔다. 그는 에든버러대학에서 예술과 고고학을 전공했지만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사가 되어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평생 신실한 증인으로 헌신했다. 미국, 영국, 일본에서 순회설교자로(1906-10), 잉글랜드의 클라팜신학교를 설립하고 교수로서(1911-15), 그리고 이집트에서 YMCA 군목으로(1915-17) 활발하게 사역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서 솟아난 그의 메시지는 구원의 기쁨과 구령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도전을 주었다. 주옥같은 메시지를 엮은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비롯해 그의 많은 묵상과 설교는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지금까지도 영적인 감화를 크게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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