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 통합적 미디어 운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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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교육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현대 시대는 미디어가 필수인, 미디어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시대입니다. 교회도 미디어를 필수적으로 활용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너무 부족합니다. 미디어 활용은 이제 특정한 사람의 영역이 아닌 것이고 교회에서도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단지 교회 미디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미디어를 떼려야 뗄 수 없는 현대인들을 위해서도 미디어 교육이 필요합니다.

총론적인 미디어 교육이 바탕이 되면 각 부분별로 적합한 교육을 할 수 있고, 부서별로 자신들에게 맞는 미디어 활용에 대해 연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과 결과들이 전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조화를 이루게 되면 미디어 홍수 시대에 미디어에 대한 바른 관점과 활용을 개인과 교회에서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미디어 담당자와의 교제가 필요합니다.

미디어 담당자란 방송실 간사와 봉사자뿐만 아니라 담당 교역자, 예배 기획팀원, 담임 목사님까지 포함합니다. 미디어 교육의 말미에는 미디어 담당자들의 이야기와 미디어 사역의 방향성이 나누어지면 교육의 효과가 배가되고, 앞으로 각 부서별로 미디어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됩니다.

찬양팀과 미디어

찬양팀과 방송실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지만, 사이가 쉽게 나빠지기도 합니다. 일 중심으로만 진행하게 되면 필히 사이가 나빠집니다. 충분한 교제가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식사와 MT, 나눔 모임에서 자주 교제하고 서로의 필요를 진솔하게 터놓고 듣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만약 사이가 틀어졌다면 교역자가 나서서 중재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화해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통합된 부서장(찬양팀과 미디어팀의 총괄)을 세우고 담당 교역자와 함께 의논해 진행해 나가도록 하면 좋습니다.

사역과 미디어

사역의 진행과 참여자의 모집을 위해 사역의 동기와 내용들을 잘 정리해 영상 자료 등을 만들어 놓으면 좋습니다. 이 자료를 만드는 가운데 사역의 정체성이 정리가 되고, 사역의 평가도 되므로 유익합니다. 그러나 과장된 홍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양육부서와 미디어

예배 다음으로 미디어를 많이 활용하는 곳이 양육부서입니다. 보통은 다른 기관들에서 만든 교육 자료를 구입해 이용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교사와 아이들이 같이 한 가지 주제로 미디어 자료를 창작해 본다면 아이들의 시각에서 복음을 새롭게 이해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대신 미디어를 제작할 시에 주의점과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제시해야 엉뚱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일들이 거창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미디어 과잉과 부족, 또 자라나는 세대의 미디어 의존 심화, 미디어를 목회 야망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 등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조금씩이라도 준비해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 준비해야 교회가 미디어 문제로 소동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일 년에 걸쳐 미디어에 대해 나눠 보았습니다. 교회에서 미디어의 활용이 바르게 되기 위해서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미디어 과잉과 부족, 의존과 배척의 범주가 아닌 문화적 선용의 기회를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저희 연구소는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현장 활동에 집중하려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교회나 목회자 분께서는 주저마시고 연락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 www.facebook.com/IHTWT

증명사진 우한별2우한별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 소장 skylight69@naver.com
YAMAHA MUSIC KOREA 음향 및 마케팅 담당, 밴드 악기 팀장과 교회 지원 사업부를 기획?개발하였으며 SOVICO 교회 음향 엔지니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여 교회 음향 지원에 관한 프로그램들이 업계에 만들어 지도록 촉진하였고 프로오디오 전문지 「SoundArt」, 「SOUND ON AIR」, 월간 「CHURCH MEDIA」에 교회 음향에 관한 부분을 정기적으로 기고하였다. 현재는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본질적 교회 회복을 위한 접근 방법으로 하이테크 예배 신학 연구소를 설립하여 바른 예배 신학에 의한 미디어 사역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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