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 레너드(Richard C. Leonard)의 다윗의 예배 2 : 갱신을 위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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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예배의 특징

다윗의 장막의 예배는 “구약시대의 신약예배”로 일컬어져 왔습니다. 이 예배는 언약궤로 상징되는 그의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에 집중하였습니다. 원래 이 예배는 다윗의 예루살렘 통치 상반기 동안에는 제단이 기브온에 남겨져 있었기 때문에 모세의 제사를 포함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다윗의 예배자들은 “그의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인 하나님께 드리는 찬미의 제사를 드렸습니다.(히 3:15) 이스라엘의 예배의 초기의 서술에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던 음악이 다윗의 성막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다윗의 예배는 성소로 향하는 순례의 여정으로 백성들을 함께 데려오는, 문자 그대로 축제였습니다.

시온의 예배는 정해진 규정과 즉흥적 표현의 조화였습니다. 이 예배는 훈련된 노래하는 자들과 악기연주자들인 제사장들이 인도하였습니다. 그들은 어떤 규정된 음악규범에 따라 연주하였는데 어떤 것들은 시편의 표제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시에 자발성의 여지도 있었습니다. 어떤 주석가들은 시편에서 자주 언급된 ‘새노래’(시 3:3, 96:1, 149:1)와 ‘셀라’는 즉흥적 찬양의 돌출을 의미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편들이 다윗의 성막 예배에 기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시편들의 말씨는 주께서 진정으로 모세의 의식의 동물의 제사와 번제를 요구하시는지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시 40:6, 51:16-17). 대신에 야훼께 대한 전심어린 헌신이 강조되는데, 음악과 성악의 찬양 그리고 이 찬양을 통한 서약의 성취로 표현됩니다. 계속되는 성소에서의 시편의 개발과 활용 가운데 다윗의 장막은 모세의 제사가 예루살렘에 제정되고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진 후에도 이스라엘과 유다의 예배에 풍성한 맛을 더하여 주었습니다.

다윗의 시온산예배의 제정을 다룬 역대상 같은 역사의 기록과 시편으로부터 우리는 다윗예배의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예배는 성소에로의 순례를 포함한 연중 축제들을 중심으로 한다(시 81:3, 122:1, 4).

– 예배는 시각적이어서 굽혀 절하기(시 95:6, 138:2), 손들기(63:4, 134:2), 손뼉치기(47:1), 혹은 축제의 외침(47:5, 89:15, 100:1) 같은 외적행동으로 특징지어진다.

– 이동예술이 사용되는데 주로 춤을 동반한 행진(시 68:24,25, 100:4, 149:3, 150:4)의 형태이다. 언약궤는 그의 백성을 다스리는 왕으로서 그의 거룩한 산에 오르시어 성소에 들어가시는 야훼의 오르심을 상징하기 위한 행차 중에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24:7, 47:5, 132:8).

– 성악과 악기음악이 축제에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시 81:1-3). 트럼펫이나 다른 악기를 사용한 “예배의 부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탬버린은 춤에 사용되었고 몇 개의 현악기들이 노래와 함께 그리고 제금은 찬양을 증폭시키는 타악기로 성소에서 사용되었다.

– 예배는 연속적 찬양, 즉 준비된 찬양과 자발적 찬양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

– 주의 말씀은 예언적 발언으로 나온다. 즉 백성들에게 불성실에 대한 책망과 주께로의 헌신의 재확인을 요구한다(시 46:10, 50:7, 85:8).

– 예식은 절정을 향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아마도 언약의 명령의 의식의 낭송을 읽을 때와 같은 경우로 주께서 어떤 방법으로 “나타나시거나 혹은 오시는” 절정의 때가 있다. 몇 개의 시편이 이것을 신의 현현 혹은 하나님의 임재의 현시라고 선포한다(50:2, 67:1, 80:7, 96:13).

– 예배자들은 주 곧 위대하신 왕에게 언약의 갱신의 행위로 충성을 맹세한다. “감사하라”(대상 16:34, 시 118:1, 136:1)와 “감사함”(시 100:4, 147:7)으로 번역된 히브리어들은 이스라엘 예배의 표현에서 매우 일반적인 것으로 야훼께 대한 충성의 표명이나 고백으로 예배자가 손을 드는 경우와 연관된다. 예배자는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시 16:2, 31:4, 140:6) 혹은 “나는 주의 종이로소이다.”(시 69:7, 116:16, 143:12)와 같은 표현으로 자신의 헌신을 서약한다.

– 축복은 아마도 해산의 행위로서 예배자들에게 공표된다(시 24:5, 시91, 112:1, 133:3).

 

20141126_150531_541김영국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전공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동안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서 사역했다. 지금은 음악목회연구원을 통해 그 사역을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한국장로교출판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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