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 자고 일어남의 영성 ? 시편 3절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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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감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자들의 고백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하룻밤 평안히 자고 일어남을 감사하는 신앙고백들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말씀입니다.

(시 3: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찬양사역자였던 다윗은 아주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감사를 드리며 오늘 시편의 배경이 되는 아들에게 쫓기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죽지 않고 다시 아침에 일어남이 큰 감사라 이야기합니다. 오늘날의 찬양사역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큰일마다 감사하지만 일상생활 속의 모든 일들이 감사의 조건이요 찬양의 제목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사역자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시편의 가사내용들 중에는 모두 이와 같은 차원에서 감사하는 고백으로 가득합니다.

(시 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다
(시 17: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시 90: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함
(예레미야 애가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과거 찬양이었던 시편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찬송가 속에도 이러한 고백은 나옵니다.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338)

2절) 내 고생 하는 것 옛 야곱이 돌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 고생 ? 돌베개 (동격이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 잠들 때 드린 기도입니다.

4절) 야곱이 잠깨어 일어난 후 돌 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숨질 때 되돌고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꿈속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490)

1절)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주옵소서
밤과 아침에(잠들 때와 잠깰 때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의 얼굴을 뵈오리라

이 두 찬양 모두 자고 일어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자고 잘 일어나 꿈속에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두 찬양의 가사내용이 오늘날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찬양사역자들의 신앙고백이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시편에서도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찬송가에서도 이러한 고백이 노래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21세기의 찬양사역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자고 일어나는 듯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찬양사역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증명사진 김철웅-수정김철웅

서울장신대학교 신학과,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Th.M)에서 공부했고, 미국 McCormick 신학교(M.A.T.S) 졸업 후, 미국 루터교단(LCMS) Concordia 신학교에서 음악선교학(Ph.D)을 전공했다. 현재는 서울 영락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며 서울장신대학교 예배찬양사역대학원 외래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추적! 마틴 루터도 CCM 사역자였는가?』, 『추적! 찬양도 설교인가?』, 『추적! 음악선교는 가능한가』 『추적! 유니아는 여자 사도인가?(신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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