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소개] Grace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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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음악매거진에서 귀한 음반을 소개해 드립니다.

Grace Son 의 ‘은혜’입니다. ?선교사의 자녀로써 여러 선교지를 다니며 한곡 한곡 쓰게된 곡들을 모아 완성된 앨범 ‘Grace’는 깊고 진지한 메세지로 듣는 여러분들로 하여금 위로와 격려가 될 것입니다.

첫번째 곡인 ‘나는 혼자가 아니요’는 이 땅 구석구석에서 홀로 외로움과 싸우며 주님의 일들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님들과 주님의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주님 오시리라’는 아프리카 쓰레기장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세상을 향하여 하염없이 우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게되면서 고통과 고난속에 하루하루 겨우 견디며 사는 이들을 위해 주님이 곧 오실것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순교하신 선교사님의 남은 가족들의 소식을 듣고 쓴 ‘사나 죽으나’,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만든 ‘소샨구베 아이들을 위해서’등 다양한 장르로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음반은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유신이 프로듀싱과 편곡을 담당했으며, 리듬섹션은 미국 보스톤의 버클리 출신들인 유명한 뮤지션들, 버지니아에서는 줄리어드 출신들이 스트링 파트를 녹음했으며 영국 런던에서는 런던로얄컬리지 출신들이 스트링 녹음에 참여했습니다. 녹음과 믹싱, 마스터링은 최태민, 유성환, 정익환등이 참여한 음악적 완성도로도 훌륭한 음반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자 소개해 드립니다.

이 앨범의 모든 곡을 작곡하시고 부르신 그리고 최근 비전교회의 문화,찬양사역선교사로 파송받으신 Grace Son님의 인사와 곡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글로 함께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앨범을 통해 작곡.작사가로 또 문화사역 선교사로써 활동을 시작하게 된 그레이스 손(Grace Son)입니다.

이 앨범은 모두 아프리카에서 만들어진 곡들로 선교사님들과 사역하시는 분들, 순교하신 분들의 남겨진 가족들, 주님만 바라보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주님의 사람들을 위해, 그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여러나라에 문화선교를 해왔지만 앞으로는 더욱 집중하여 선교지를 다니며 문화사역을 할 계획입니다. 생각 나실때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쓴 곡들은 노래가 아닙니다. 누군가의 삶입니다. 주님이 기억하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곡이 되었습니다. 이 앨범을 듣는 모든이들에게 위로와 평안이 있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제가 찬양을 시작한 것을 19살때였습니다. 그 전에는 키보드와 신디사이저를 치며 또는 프로그램 제작이나 연출로 청소년 사역을 해 왔습니다. 하나님을 알았고 선교도 꾸준히 했었고 주님이 먼저 저를 만나주셨지만 전 주님안에 속하지 못한채 살았습니다.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며 제가 할 수 있는 건 저희 어머니와 교회 옥상에 올라가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는 정말 간절히 주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제 입으로 고백을 했습니다. ‘주님, 전 이제 백지장입니다. 하얀 도화지입니다.. 지금부터는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마음껏 저를 그려주세요.’ 이렇게 주님께 스스로 고백하고 기도한후 어머니가 물으셨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니?’ 그래서, 전 ‘잘 하진 못하지만 주님만 찬양하며 살고싶어요’.. 살고 싶다는 말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삶은 조금씩 조금씩 변하게 시작했고 주님은 제 앞에 지금까지 막혀있던 길들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숨쉴 수 조차 없어 억지로 숨을 쉬어야만 하는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있었고 죽을 것만 같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넘어지면 일으켜 주시고 또 쓰러지면 안아주시는 주님이 저에게 믿음을 주시어 지금까지 주의 길을 갈수있도록 하셨고 지금 이자리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저에게는 감동이고 감격입니다. 이러한 동일한 감격이 여러분의 삶속에서도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요’ 는?아프리카에서 모처럼 모인 가족들과의 시간들을 보낸후 쓴 곡입니다. 주님을 위해 온식구가 각기 모두 흩어져 살 수 밖에 없는 오랜 시간동안 얼마나 혼자 힘들고 외로웠는지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통속에 있고, 문제가 있어도 속으로 삮히고 차마 소리내어 울지 못해 좁은 옷장속에서 매일 눈물로 기도밖에 할 수 없었던 시간들…

부모님께서 살던 집을 주님께 헌금하고 교회 상가 건물 꼭대기 작은 옥탑방에서 다섯식구가 살기도하고 하수구냄새가 나며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지하방에서 살기도 하고 바닥에서 자고있는 어린 아들들 머리 위 천장에 도마뱀이 지나다니고 벽에서는 큰 개미들이 뚝뚝 떨어지는 곳에서 살았던 저희 가족들이었지만 그래도 감사한 것은 혼자가 아니였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 땅에서 홀로 외로움과 고통속에서 주님만 바라보며 사시는 모든 분들, 선교사님들, 사역자님들과 이 곡을 나누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고하십시오. 주님은 다 듣고 계십니다. 이겨내십시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앨범의 첫 트랙인 ‘나는 혼자가 아니요’를 함께 들어보시죠!?
예배음악매거진의 독자분들을 위해 특별히 악보를 필요한 분께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 곡의 악보가 필요하신분은 편집부(worshipmusickr@gmail.com)으로 자기소개 및 필요하신 이유를 적어보내주시면 바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협력으로 함께해주신 Grace Son 선교사님과 선교사님의 음반유통으로 동역중이신 리틀송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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