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작, 춤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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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구원을 얻는 사람들에게나, 멸망을 당하는 사람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그러나 멸망을 당하는 사람에게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죽음의 냄새가 되고 구원을 얻는 사람에게는, 생명에 이르게 하는 생명의 향기가 됩니다. 이런 일을 누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고후 2:15~16)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우리 선교단 선교센터는 큰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5층인 센터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노라면 울긋불긋 멋진 설악산에 가지 않았어도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과 차가운 바람, 길가 가로수나무에서, 길거리의 오고 가는 사람들의 옷차림에서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굳이 밖을 보고 있지 않더라도 창문을 열고 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다보면 땀을 식혀주는 바람을 통해서도 어느 날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 누구든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떠한 모습을 하고 어떠한 행동을 했던지 그 있었던 자리에서라도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고린도후서 2장 16절에 생명에 이르게 하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 낼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라는 성령님의 질문에 “주님! 제가 그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가요…!!”라고 외쳤다. “주님! 제 모습 삶에서, 저의 찬양 가운데서 그 향기를 드러내고 싶어요!” 그래서 예향이 되었다. 예향이 되고 싶었다. 예수님의 향기만을 가진 춤을 추고 싶었다.

?워십댄스는 춤이기 이전에 찬양이고 경배이다. 먼저 찬양이고 경배이어야지만 춤이 된다. 이 모든 것의 주인과 목적되신 주님이 온전히 춤에서 드러날 때 워십댄스가 된다. 그 때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리스도의 향기가 그 자리를 진동하며 퍼져나간다. 향기가 되고 싶은 내 의지가 아닌 내 안의 주님이 그 분의 향기를 드러내신다.

?이 글은 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태초로부터 계신 것이요, 우리가 들은 것이요, 우리가 눈으로 본 것이요, 우리가 자세히 살펴본 것이요, 우리가 손으로 만져 본 것입니다(요일 1:1)

직접 듣고, 보고, 손으로 만진 듯 그분과 친밀한 사람들이 그분에 의한 그분을 위한 춤을 출 수 있다. 그때 비로소 향기가 풍겨 나와 주위에 퍼져 나간다. 춤추는 자가 단지 듣고 보고 만져본 주님을 증거하고 선포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다.

위에 요한일서의 성경구절 말씀처럼 나는 안무를 하고 싶었다. 예향의 장르를 초월한 모든 안무에서 사람들이 주님을 듣고 보고 만질 수 있기를 바랐다. 함께 지금 노래하고 있는 주님을 느끼고 만져보길 원했다. 주님은 간절한 그 마음을 보시고 여기까지 오게 하셨다.

춤은 몸으로 연주하는 음악이다. 악기를 연주하듯 몸으로 연주한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 예배음악매거진에서 만나게 될 만남이 기대가 된다. 이곳에서 각자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이들 중 특히 거룩한 춤을 추길 원하는 이들과 함께 주님을 만지고 주님을 느끼며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기 위한 아름다운 교제가 풍성히 일어나길 기대하며 기도한다.

BIN0001김진연
1995년예향워십댄스 선교단을 창단하여 지금까지 영감 있고,
수준 있는 워십댄스 작품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그리스도를 선포해 오고 있으며 예배 안에서의 춤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열방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몸의 언어로 전하고,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예배의 도구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예향워십을 통해 예배 안에서의 온전한 영적 회복과?효과적 복음전도를 목표로 온 세계 열방을 향해 크게 달려 나가기 위해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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