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찬양 (1) (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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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하나님께 선택받은 지도자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여리고성을 점령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방법은 칼과 활과 방패를 동원한 무력의 방법이 아닌 그저 성을 돌기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일반 전쟁의 전략적 상식과는 전혀 맞지 않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은 정말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한 방법이었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그 순간입니다. 어떤 순간에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까? 오늘 말씀은 그 순간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수 6:20)” 어떤 상황입니까? 두 가지 상황입니다. 첫째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고, 둘째 백성은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여리고 성이 갑자가 무너졌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음악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사장의 나팔은 악기요, 백성들의 외침은 노래와 찬양이었다는 점입니다. 제사장의 나팔소리를 반주로 하여 백성들이 소리를 높여 외쳤다는 것은 거기에 음악적 요소가 들어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모름지기, 넓은 의미에서 찬양이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우리 인간의 모든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제사장의 나팔 소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백성들의 외침은 그야말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찬양의 행위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침이야말로 찬양이었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시편 89:15)” 무슨 말입니까? 소리치는 것이 찬양이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기쁘게 소리치는 것이 찬양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찬양인도자와 사역자들은 우리의 찬양으로 말미암아 여리고 성도 무너뜨리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향한 벅찬 기대와 열망을 가지고 소리치며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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