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악보에서 눈을 떼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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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찬양을 연주하기 위해 우리는 악보를 공유하고 연습하고 연주합니다.

?악보에는 많은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음악적 구조나 음악적 표현을 위해 메모하거나 기보하여 연주할 때 참고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악보에서 눈을 떼기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이 찬양을 잘 모르기 때문에 혹은 짧은 시간에 준비를 하게 되어서 악보 없이 연주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생각해보면 이 때 우리는 연주자로서의 역할에만 전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즉 연주를 위해 중요한 감각인 우리의 눈(시각)은 코드와 음악적 표현을 위해 악보만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메시지(가사), 전체적인 흐름, 인도자와의 소통, 밴드 구성원들과의 소통, 회중들과의 소통 등을 놓치게 되는 것이죠.

?악보에 나와 있는 코드진행, 가사, 구조는 음악의 기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놓을 수 없지만, 개인적인 노력을 통해 악보에서 자유하게 된다면 우리가 놓치는 부분들을 중요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면서 놓치게 되는 많은 안타까운 부분들의 원인은 악보에 매여 있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래를 잘 알고 이해하는 것은 악보를 보지 않고도 가사와 코드진행과 음악적인 구조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홀로 연주할 때 어려움 없이 연주를 찬양으로 고백할 수 있으며 함께 연주할 때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집니다. 나아가 예배에서 일어나는 즉흥적인 상황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됩니다.

? 그래서 저는 한 곡이라도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하거나, 그냥 찬양을 외우는 것보다는 개인적인 예배를 통하여 곡을 잘 습득하여 악보에 매이지 않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예배연주에 필요한 조건 중에서도 중요한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밴드 구성원들과 서로 눈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함께 호흡하는 것을 확인하는 중요한 부분이며 급작스러운 인도자의 요구에도 응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악보에 갇혀 계시지 않는 하나님은 우리가 눈을 들어 당신을 바라보기 원하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노래와 악보를 잘 연주하는 것에 그치지 않길 바랍니다. 어떤 이유도 하나님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은 도구일 뿐입니다. 악보에 갇혀 있지 않은 놀라운 하나님을 매순간 발견하여 지치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시는 통로가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에 합한 예배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류정원프로필사진변경

류정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현재 한국 성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어노인팅 사역팀의 메인건반으로, 사랑의교회 청년부 예배팀의 뮤직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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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짧은 시간에 건반 인트로(Intro) 만들기 3
[8월]짧은 시간에 건반 인트로(Intro) 만들기 2[7월]즉흥적 전주(intro)만들기 1

[6월]코드 안에서의 즉흥연주
[5월]찬양팀으로의 의미
[4월]자신을 준비시키기
[3월]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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