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손가락 감각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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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이나 진흙, 밀가루 반죽 등 다양한 재료로 손의 감각을 익힙니다. (쥐었다 폈다 하는 사이에 손의 전체적인 근육에 힘이 생기고, 더불어 힘의 최고 및 최저 감각도 자연스레 생기게 됩니다. 이때 되도록 열린 손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2. a. 풍선이나 가벼운 물체를 손끝으로 튕겨 봅니다.

b. 손끝에 문어의 빨판 같은 것이 붙어 있다고 상상하며 건반을 잡아당겨 봅니다.

c. 건반을 땅의 바닥끝까지 서서히 가라앉히겠다고 상상하면서 일어나서 쳐 봅니다.

(손끝에 힘이 모이는 감을 느껴보세요. 이때 팔 근육을 긴장시키지 말 것!)

3. 피아노 뚜껑을 닫고 평평한 면에 두 손을 얹고 모든 손가락을 면에 붙인 다음, 한 손가락씩 독립시켜 들어 올려 봅니다. 들지 않는 나머지 손가락들은 면에서 떨어지지 않게 손바닥뼈에 연결된 다섯 개의 손가락뼈들을 의식하며!

4. 손가락 사이사이를 스트레칭 해 봅니다. (한 쪽은 고정시키고, 손목이 비틀리지 않게 주의합니다.)

5. 하농을 (느린 템포로 한 손씩, 악보를 보지 말고 자신의 손을 관찰하며, 손이 경직되지 않도록 각 손가락을 깊이 있게 누르며) 연습해 봅니다. 각 손가락들이 독립되어 있는 증거로 중간 제1관절뼈의 움직임이 두드러지도록, 꼭 하농이 아니더라도 손을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의 간단한 악보를 이용할 것.

6. 엄지손가락의 바른 자세와 함께 유연성과 독립성이 중요합니다. (360° 회전이 가능할 만큼)

7. 손가락 강화 훈련을 너무 무리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사실은 따로 손가락 운동을 할 필요 없이 자신이 치는 곡의 어려운 부분을 철저히 반복 연습하는 것 자체가 훌륭한 손가락 훈련입니다.

예배음악(수정)13-1김준희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음대 졸업 후 도미하여 시러큐스 대학원에서 피아노 석사를, 피바디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오르간, 하프시코드로 석사 후 과정을 수료하였다. 2000년에 귀국하여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학교 (교회음악 실기과정)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온누리교회와 분당 할렐루야 교회에서 피아니스트와 오르가니스트로 사역하였다. 현재 백석 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반주자를 위한 찬송가 즉흥연주곡집 1,2, 3 』, 『생생 피아노 반주법 -대화로 배우는 교회음악반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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