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송금섭 목사의 예배음악세미나 교회음악 바로 알자 ? 2. 급변하는 문화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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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섭칼럼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의 삶, 즉 에덴동산 문화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동행이 끊어졌고, 이 세상은 죄인들의 삶으로 변질되었으며,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와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세상적인 문화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결국, 세상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과 섭리에 따라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셨으며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성도들의 공동체를 통하여 새로운 교회적 문화가 시작되었다. 이 새로운 교회 문화는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 멸망의 길에서 방황하고 있던 죄인들에게 구원의 소식과 함께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는 생명줄이 되어주었다.

따라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과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인간이 하나님과 함께 누릴 수 있었던 파라다이스 문화, 즉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오늘날 교회 문화가 사회 문화 속에서 공존하면서 세상을 변화시켜가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는 큰 의미에서 인류 사회의 문화를 가장 선두에서 이끌어가는 성도들의 공동체로서,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있는 세상 사람들을 다시 영생이 보장된 하나님 나라로 이끌어가는 리더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교회는 단순히 예배만을 위한 성도들의 모임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만남,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에 대한 감사와 찬양, 그리고 그 하나님과의 동행, 하나님과의 삶 그 자체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음악이라고 하는 귀중한 선물과 함께 재능을 주셨다. 우리는 특히 음악이라고 하는 최고의 멋진 문화적 선교도구를 이용하여 인간적인 사회 문화를 영적인 교회문화로 변화시켜 가야 하는 중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 크리스천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가 사회적 문화에 동요되어 따라가기보다는 빠른 속도로 변질되어가고 있는 오늘날의 세속적 문화사회를 영적으로 더 건강한 교회적 문화사회로 변화시켜 나아가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믿는다.

 

예배음악(수정)3-2송금섭
중앙대학교 성악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원과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수원중앙침례교회 수석부목사 및 음악목사, 세계침례교총회음악위원, 아시아 태평양 침례교연맹 부총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석좌교수 및 음대 부학장, 달라스 세미한교회 협동목사(음악총감독)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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