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찬양인도자 1 – 찬양 인도자? 예배 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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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세우기 Upgrading Leadership

사역자 세우기는 찬양대 지휘자와 찬양 인도자들을 위한 강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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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상의 종을 울리며) 주악에 맞추어 묵도하심으로
ㅇㅇ월 ㅇㅇ일 주일ㅇ부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다함께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찬송가 ㅇㅇ장을 부르며
하나님께 나아가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소중한 주일입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함께 찬양하며 나아갑시다!”

위와 같이 예배 인도라는 표현에 있어서 우리는 다양한 모습을 떠올립니다. 준비찬양(?) 후에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누군가는 자신이 예배 인도자라고 생각하고, 찬양이 예배의 시작이기 때문에 찬양을 이끄는 찬양 인도자는 자신이 예배 인도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전체 예배를 집례하는 담임목사님은 자신이 예배 전체를 집례하기 때문에 자신이 예배 인도자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가 진짜 예배 인도자일까요? 아니면 누가 가짜 예배 인도자일까요?

덴마크의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키르케고르(Kierkegaard)는 『마음의 순결함은 한가지만 바라는 것』(Purity of heart is to will one thing) 이라는 책에서 예배를 드라마로 설명하면서,

예배에서 회중은 배우들이고 유일한 관객은 하나님이며 목회자들과 찬양대, 찬양팀들은 비록 그들이 무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지만 드라마에서 연기자가 대사를 잊었을 때 기억나게 해주는 프롬프터 (prompter, 대사를 읽어 주는 사람)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교회에 있어서 이 프롬프터의 역할이 찬양인도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배음악 매거진 중 특별히 이 공간에서는 예배 인도 중 찬양 인도에 대하여 구체적인 내용들을 밝히고, 또 개인적으로 제가 사역을 준비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훈련과정을 나눌 예정입니다. 모쪼록 사역을 준비하고 훈련하는 많은 분들과 좋은 나눔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앞으로 다루게 될 내용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찬양 인도자로의 부르심

2. 찬양 인도자의 준비성

3. 찬양 인도자의 영성

4. 찬양 인도자의 음악성

영적상태나 상황이 서로 다른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지역교회의 예배환경은 너무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 인도는 A-B-C-D의 형태처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에 제한하거나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사역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 꼭 지켜져야 하고, 모두가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루면서 또 다른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는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도 함께 나누어 봤으면 합니다.

이 매거진을 통해 만나게 될 여러분 한분 한분이 여러분 교회 예배회복과 부흥의 작은 불꽃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배음악(수정)19-1?

채윤성

중앙대학교 성악과,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M.Div. in C.M)에서 예배인도 및 기획을 전공하였으며, 제2회 대학생복음성가 경연대회, 제4회 CCM대회에서 입상하였다. 현재 서울은현교회 예배 및 음악목사, 미드웨스트 유니버시티 외래교수(예배인도, 예배기획)로 사역하면서 공동체적, 목양적 예배리더십을 통해 지역교회 예배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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