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호] 재능인가 은사인가?

0
93

성가대가 찬양을 드릴 때, 성가대원들의 얼굴을 둘러본 적이 있습니까? 자신들이 부르거나 경험하는 음악에 분명히 빠져있고 매료되어 있는 것 같은데도, 지루한 얼굴로 찬양을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는 최고의 연주자들이나 거장들이 자신이나 주변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할 때 지루한 표정을 지은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지루하거나 몰두하지 않는 연주자의 재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음악에 대한 그 사람의 태도나 생각은 확실히 문제가 됩니다.

예배에서 우리가 드리는 모든 것은 성령 없이는 결코 있을 수 없으며, 효과적인 예배를 위해 반드시 성령이 요구됩니다. 오순절 주일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성령의 능력을 상기하는 날입니다. 오순절 이야기 속에서, 바울은 표현된 은사가 무엇이든 간에 하나님이 그 은사의 유일한 근원이며 성령은 하나님과 동일하다고 지적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이끄는 데 있어서 섬기는 영적인 은사를 통해 재능을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성령이 임하는 것에서 참으로 놀라운 면은 우리가 그 성령을 얻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연습을 하고 기도로 스스로 준비했습니다.

성령의 임재는 부활의 기적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제자들이 그랬던 것 처럼 우리는 예배 때, 증언을 위해 성령으로 준비하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열고 기도로 준비해 왔습니다. 우리가 교회의 자매 및 형제들에게, 섬김과 간증으로, 한 몸을 이루고, 성가대가 하나되도록 할 때, 성령의 은사가 우리 안에 들어와 우리를 통해 우리의 작은재능이 더 커지도록 허락할 것 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가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을 성령이 알기를 원합니다. 초대교회의 탄생과 제자들에게 물 붓듯 부어진 성령을 오늘 우리가 기념하오니, 우리도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받은 우리의 재능으로 우리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자

Genevieve and Hermon DeHoog 는 크리스챤 교육과 교회음악 등 교회의 여러분야에서 섬기고 있다. Genevieve 는 지역 교회의 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그들은 Georgia 주의 Sugar Valley 에서 종교수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