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호]리프(R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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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란 반복적인 프레이즈를 뜻하며 이것은 기타나 베이스기타 같은 현악기의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어 생기는 것을 말하고 베이스기타가 연주하는 리프는 베이스라인이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록 스타일 곡은 이런 기타의 리프(riff)라는 것을 들어보고 베이스 라인도 그와 비슷하게 연주하면 된다.

▶Ex 1. 기타의 리프와 같이 연주한 베이스라인(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

무척 일반적인 패턴으로 8비트 스타일의 베이스 라인이다. 하지만 두 번째와 네 번째 마디 네 번째 음은 기타와 유니슨(unison)으로 연주한 의도로 정확히 박자와 음 길이를 지켜 연주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다. 주로 노래의 앞부분에 쓰이며 간단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연주하는 패턴이다.

간혹 이것이 지겹거나 살짝 아쉬운 사람들은 이것도 연습해보자.

▶Ex 2. 기타의 리프에 필인을 첨가한 연주 예

간단하게 생각하면 스트레이드(straight) 8비트 연주에, 사이사이 16분 음표로 연주한 것을 알 수 있다. Ex 1과 크게 다른 것은 네 번째 마디의 필인 부분이다. 이런 느낌은 베이스 연주자로서 손버릇처럼 연주해주면 좋지만 Sub division(박자를 나누는 것)에 충분한 연습이 선생 되어야 효과가 있다.

▶Ex 3. 8비트 패턴에 16비트를 첨가한 예

〈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에서 ‘라 라라’부분의 악보이다. 다른 버전에서는 ‘라 라라’ 부분 말고도 ‘자비와 은혜의 물결’ 부분에서도 이 패턴으로 연주되고 있는데, 음 길이를 충분히 끌어주어 빈 공간이 없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다.

베이스기타를 연주하는 일은 그 곡에 대한 해석과 편곡을 바로 해준다는 것도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라인을 다르게 연주해주면 다른 연주자들도 새로운 시도를 해서 곡의 형식을 나누어주거나 아니면 단지 이 연주를 바꾼 것 자체만으로 곡이 굉장히 세련되어진다.

이윤종
– 현 신흥대학 기독실용음악과, 대불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 계명대학교 뮤직프로덕션과 앙상블 전공 출강.
– 그룹‘티삼스’1992 KBS대학가요축제로 입문.
– New York “Bass Collective” 한인 최초 Certificate Program, Full Time Private Study Program 수료.
– John Patitucci, Steve Marks, Gregory Jones, Kike Pope, Matt Garrison, Lincoln Goines로부터 사사.
– New York Queens College Double Bass 수학.
–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컴퓨터 음악 석사 졸업.
– Drum Faculty, Kim Plainfield, Memo Acevedo, Cliff Korman, Bob Quaranta와 55 bar 클럽연주.
– Collective와 Bass Player Magazine Bass Day 99 staff.
– 뉴욕 재즈 클럽 Smalles Jam Session.
– 전 서울시향, 서울 심포니, 모던팝스 Electric Bass 객원, 백석오케스트라 Double Bass 단원 역임.
– 서울재즈아카데미, 낮은울타리 실용음악원, Bass club workshop, 스쿨뮤직 재즈베이스 강의.
– 천년동안도, 베이직, 올 댓 재즈, 원스인어블루문 등 재즈클럽 연주.
– 최성수, 김정민, 유현상, 강인원, 강형록, 이현우, BMK, 주니퍼, 심수봉, 타미기타, 제니정, 박효신, 마야 등 대중가수와 인도 반수리 연주자 밀린드 다테, 하모니카 연주자 투츠 틸레망스와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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