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호]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향해 달려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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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1-2

찬양대원 중에 교회에서 하는 사역의 방향이나 꿈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고 그저 음악이 좋아서 혹은 지도자가 좋아서 또는 찬양대원들이 좋아서 그냥 대원으로 섬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 찬양대원 중에는 주일 날만 찬양하는 모습을 갖는 것이 아니고 주중에도 무엇이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에 더 관심을 갖고 그것을 순종하기 위해 삶을 올려드리는 대원이 있는가 하면 “그저 죄만 안지으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소극적인 신앙의 자세”로 살아가는 대원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모르긴 해도 아마 두 그룹간의 찬양의 태도도 엄청 다를 것이며 삶의 나타나는 결과와 열매도 다를 것입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모습”에 대해 함께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많은 예가 있을 수 있으나 나는 오늘도 이런 묵상을 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의 능력에 대해 대화할 때 주로 우리는 긍정적인 말 혹은 고백의 결과보다는 부정적인 고백과 언어의 결과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이야기하는 경향을 보게 됩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긍정적인 열매보다는 부정적인 열매의 모습이 훨씬 더 강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는 요사이 새로운 결단을 하고 내 입에서 나가는 말들에 대해 파수꾼을 세워 달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연약함과 허물 가운데서도 믿음의 말과 고백을 자꾸하면 우리 삶에 하나님의 나라가 더 강력하게 임합니다. 우리의 고백대로 하나님은 들으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선지자로 쓰임받으면서 그가 말한대로 이뤄지는 사람의 삶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계속 불평하고 부정적인 말만 하다가 인생이 끝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누구를 생각하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정말 성경을 읽으면 너무나 다른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말의 고백”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하늘에 창을 내신 들 그런 일이 있겠는가라고 말하던 군대장관이 정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 뒤에 사람들에게 밟혀죽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영을 노략한지라
이에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였던 그의 장관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
곧 왕이 내려왔을 때에 그가 말한 대로라’

왕하 7:16-17

하나님이 우리의 고백을 들으시기에 우리가 결단하고 믿음의 고백만을 하겠다고 살다가도 우리는 여전히 실수와 부정적인 말들이 입에서 나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때 “그럼 그렇지 내가 별수 있나?”라고 고백하고 또 주저앉는 자가 되면 안되고 곧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죄를 씻음 받고 기도한 후에 돌이키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한 순간도 주님이 없이 살 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더 이상 방어하는 신앙에만 신앙의 총력을 기울이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주를 의지하여 적군의 담을 뛰어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시 18:28-29

또한 주일날 예배 가운데 각 파트가 자기들의 음정을 자신있게 그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노래하고 화음을 맞추듯이 우리의 삶 가운데 우리가 누구를 만나든지 더 이상 불신자 혹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찬 사람들이 부정적인 내용으로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믿음의 말과 격려가 가득찬 말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그런 적극적인 믿음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시 141:1-3

위대한 찬양대로 가는 길은 쉽지 않지만 가치가 있고 영광스러운 길이고, 나에게 변화를 주고 나의 인생에 새로운 활력소를 줄 것입니다. 아멘? 자 그럼 또 하나의 위대한 찬양대의 모습을 붙잡고 함께 기도하십시다. 할렐루야!

조성환
조성환 목사는 초등학교 때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단원으로 윤학원 교수의 지도 아래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연주를 하고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거쳐 1986년에 도미하여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UCLA) 음대 대학원 과정(Master of Fine Arts in Vocal performance)을 졸업하고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연주학 박사 학위를 마치고 현재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HIU)에서 교회음악과 과장으로 17년째 재직중이며 이민 교회 중에 가장 큰 교회인 남가주 사랑의 교회의 음악 감독으로 교회음악 전반을 책임지며 남가주 서울대 동창회 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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