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호]예배는 하나님의 임재를 보배로 여기는 자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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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 22:35-39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를 보배(treasures)로 여기는 자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한 사람이 한 아이에게 맛있는 과자를 주려고 하는데 아이는 맛있는 과자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고 그저 그 어른의 손만 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이러한 경우처럼 만약에 우리가 누군가에게로부터 좋은 선물을 받을 때 우리의 관심이 선물을 주려는 그 사람보다 선물에만 있다면 그 관계는 성숙한 관계가 아닐 것이다. 왜냐면 선물보다 그것을 주려는 그 사람의 마음이 더 귀하고 고마운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있는 여러가지 필요들과 부족함으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항상 하나님의 손에 들린 그 어떤 것에 우리의 모든 관심과 초점을 맞추기 쉽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수 있는 분이다. 그러나 우리가 항상 그 분의 손만 바라본다면 그것은 예배라기보다는 자기가 받을 구호물품의 순서를 기다리는 심정과 다름이 없을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는 것이요, 또한 하나님 한 분만을 원하는 마음을 가득 채워 주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자신을 원하는 사람들의 마음 위에 내려지는 하나님의 귀한 응답이다. 그런 예배에 주님은 노래하시고 춤을 추신다.

그래햄 켄트릭이라는 교수가 쓴 아름다운 찬양이다.

Knowing You

All I once held dear, built my life upon
All this world reveres, and wars to own
All I once thought gain I have counted loss
Spent and worthless now, compared to this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가지려 했던
세상 일들 이젠 모두 다 해로 여기고
주님을 위해 다 버리네

(Chorus)

Knowing you, Jesus Knowing you
There is no greater thing
You’re my all, you’re the best
You’re my joy, my righteousness
And I love you, Lord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주님을 앎이라
모든 것 되시며 의와 기쁨 되신 주
사랑합니다

Now my heart’s desire is to know you more
To be found in you, and known as yours
To possess by faith what I could not earn
All surpassing gift of righteousness
지금 나의 소원은 주님을 더 앎이라
내가 주님 안에서 누구인지와
내가 주님의 것임을 내가 얻을 수 없던
주님의 놀라운 의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는 것

Oh, to know the power of your risen life
And to know you in your suffering
To become like you in your death, my Lord
So with you to live
And never die
부활의 능력 체험하면서
주의 고난에 동참하고
주의 죽으심 본을 받아서
그의 생명에 참예하네

이런 아름다운 고백이 주님께 드려지고 주님의 응답이 귀한 은혜로 우리 가운데 임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조성환
조성환 목사는 초등학교 때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단원으로 윤학원 교수의 지도 아래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연주를 하고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거쳐 1986년에 도미하여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UCLA) 음대 대학원 과정(Master of Fine Arts in Vocal performance)을 졸업하고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연주학 박사 학위를 마치고 현재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HIU)에서 교회음악과 과장으로 17년째 재직중이며 이민 교회 중에 가장 큰 교회인 남가주 사랑의 교회의 음악 감독으로 교회음악 전반을 책임지며 남가주 서울대 동창회 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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