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호]꿈꾸는 자의 영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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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 146:2)

(번역)
생명 있을 동안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위해 연주할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생명의 진액이 연(통)하고 있을 때, 육체에 아직 주가 주신 그 생기가 유지되고 있는 한 주를 향해 찬양하고 탄주하겠단다. 매일 매 순간 이루어지는 감사와 감탄의 고백이다. 이런 찬양시는 하나님의 총체적인 감흥이 일어난 뒤에 오는 사건이다. 하나님이 순간순간 우리에게 찬양의 대상이 되는 건 당연하다.

만약 이 당연한 찬양이 삶에 일어나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생기와 생명심이 절정에 있는 건 아니다. 어떻게 이러한 하나님이 우리 삶의 한 중심에서 밀려 있을 수 있는가? 만약 하나님이 그 자리에서 떨어져 있다면 그 축제의 삶은 이미 그 많은 만찬에서 아주 사소한 먹거리에 정신이 팔려 주 음식을 맛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들 사람들의 호들갑에 먼저 마음을 빼앗겨 한 중심에 계시지만 조용히 오신 가장 크고 오묘한 놀라운 주 요리인 ‘하나님 인자’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있는 오직 한 이유는 그 하나님의 놀라우심에 대한 감격을 나누고 누리고 표현하는 것이다. 이는 당연한 고백이자 모두를 얻은이의 독백이요 뿌리로부터 머리까지 몽땅 통하는 전율 사건이다.

주님,
이 기쁨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통해 모두에 속한 이들과 더불어 이 찬양을 나누게 하옵소서.
때때로 이 무리에서 이탈할 때 수시로 알려주옵소서.
주님의 추억이 삶에 진동하게 하옵소서….

이선종 목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BA)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 Master Christian Music(MCM)
Korea Presbyterian College of America(MDiv)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of America(Thm) 수료
Cantor, Music Pastor
카리타스합창단 음악감독
VKCC 지휘자
성서 번역가

_이메일 : Lk4241@gmail.com
_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unjong.le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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